지능정보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 후기

3월부터 시작했던 고려대 지능정보 아카데미 4기.

그 과정의 중간평가와 같은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본사에 있는 한국경제신문 아카데미를 방문했다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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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과정에 참여하는 나로써는 뭔가…

언론사에서 주는 밥도 기대되었고, 나는 발표를 맡았기에 더 떨리는 감도 없잖아 있던 것 같다

들어갔더니 이런 걸 주더라 ㅋㅋㅋ

전체적으로 사진은 밥이랑 간식, 상 받았던 것 말고는 안 찍었다

사실 가서 발표 준비하느라… 많이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었다

주제를 조금씩 수정해나가던 것 때문인지, 발표를 준비하기에 시간이 부족했고 또

발표는 학교 수업과는 분명히 다르다는걸 나부터 잘 알고 있으니까……

질의응답 (이라 쓰고 피드백이라 하는 것) 을 거쳐서, 무엇이 부족한지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

긴장을 많이 해서인지, 유독 간식을 많이 먹게 된 것 같다

같은 조에 있던 친구들은 내가 머리를 평소보다 더 쓰게 되니 그렇다라고는 하지만……

그냥 긴장하기도 하고 아침을 따로 안 챙겨먹던 나여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.

하지만 생각해보니

사실 점심을 거의 안 먹었다.

발표하는데 속에 부담될까봐…도 있었지만 솔직히, 한경 밥이 별로였다.

스파게티가 메인디쉬로 나온 것 같지만 그냥 평범했고

솔직히 나는 (저 중에서는) 가지볶음이 제일 맛있었다 ㅡ.ㅡ

그래도 음료도 근처 카페에서 무료로 먹을 수 있게 해주고

한경 측에서 우리를 그래도 좀 신경써주긴 한 것 같다고 생각은 드는데…

다음에 최종 대회때는 나도 인터뷰 한 번 해볼까…? 하는 생각도 조금은 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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